•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IPTV(인터넷TV) 경쟁사 KT와 SK브로드밴드가 그룹사를 통한 콘텐츠 협력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KT 그룹사인 스카이티브이와 SK브로드밴드의 자회사인 미디어에스는 콘텐츠 공동제작 및 해외 영업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스카이티브이는 ENA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드라마와 예능 콘텐츠를 통해 제작과 기획 능력을 입증했습니다. 미디어에스는 채널S를 통해 안정적인 제작 역량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제작과 기획안 교류를 진행하고, 해외 세일즈 등을 통한 수익모델 확장과 오리지널 콘텐츠 미디어 마케팅 활용을 위해 협력할 예정입니다. 특히 양질의 오리지널 콘텐츠 기획안을 바탕으로 연간 최소 3편 이상의 예능 공동 제작을 목표로 삼아 해외에 판매할 계획입니다.

양사는 이미 프로그램 공동제작을 위한 제작 기획안을 공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글로벌 예능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또한, 해외 여행지에서 펼쳐지는 K-게임 예능인 아이엠그라운드와 사랑에 문제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글로벌 연애 컨설팅 예능 지구별 로맨스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T와 SK브로드밴드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동 제작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업 확장을 위해 더욱 협력할 예정입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