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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전국 수해 복구를 위해 기부 및 지원에 나섰다

HD현대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수해 복구를 돕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HD현대1%나눔재단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원을 성금으로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HD현대건설기계와 HD현대인프라코어는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위해 각각 10대씩 총 20대의 굴착기와 인력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달 들어 계속되는 폭우로 인해 주택 침수와 산사태가 이어지며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 측은 성금 및 장비·인력 지원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HD현대1%나눔재단 이사장 권오갑은 "폭우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빠른 시일 내에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직원들의 급여 1%를 모아 기부한 성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D현대의 이번 조치는 수해 피해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HD현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국민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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