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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크루즈, 로보택시 인명 사고로 인원 감축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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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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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회

작성일 23-12-15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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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크루즈, 로보택시 인사 조정으로 어려운 경영환경 극복

미국 자동차 제조업체 제너럴모터스(GM)의 자율주행 자회사 GM크루즈가 직원 인원 감축에 나섰다. 이는 로보택시(RoboTaxi·무인택시)의 인명 피해 사고로 규제 당국의 조사를 받고, 미국에서의 서비스가 중단되는 등 어려운 회사 경영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조치로 알려졌다.

지난 1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GM크루즈는 이날 전체 직원의 24%에 해당하는 900명 이상을 해고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정리해고 대상은 무인택시 서비스 담당 부문 외에도 사무직 등을 포함한다. GM크루즈의 인원 감축 발표는 샌프란시스코에서의 인명 사고로 인해 핵심 경영진 9명을 해고한 후 단 하루 만에 이뤄진 것이다.

GM크루즈의 모 엘쉐나위 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이날 전체 직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직원들의 잘못이 아니다"라며 해고 계획을 알렸다. 그는 "우리는 먼저 한 도시에서 뛰어난 서비스로 복귀하기 위해 노력을 단순화하고 집중하고 있다"며 "(무인택시) 상용화를 늦추기로 한 결과, 우리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신뢰를 구축할 수 있는 기술 및 차량 성능 개선에 집중하기 위해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많은 인재가 (회사를) 떠나고 있다. 지금까지 겪을 일 중 가장 힘든 날 중 하나"라고 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GM크루즈 직원들은 이날 이메일을 통해 해고를 통보받았다. 해고 대상이 된 직원들은 내년 2월 12일까지의 급여와 8주간의 추가 급여를 받을 수 있으며, 3년 이상 근무한 장기근속 직원들은 근무 기간에 따라 매년 2주의 급여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원 감축 발표는 GM크루즈가 무인택시 사고, 당국의 조사, 서비스 중단 등 다양한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뤄진 것이다. 지난 10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인명 사고 이후 회사는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하지만 GM크루즈는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자율주행차 기술과 차량 성능을 개선하고, 서비스의 신뢰를 회복해 복귀하기 위한 노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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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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