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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2회차 분양에 나선다

DL이앤씨(주식회사)는 이달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원주 프리모원은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산 48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까지의 6개동으로 구성되어 전용면적 59~102㎡의 총 572가구 규모로 건설될 예정이다.

2회차 공급물량은 전 가구 중에서도 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었다. 전용면적별로 84㎡A형 103가구, 84㎡B형 69가구, 102㎡형 50가구 등 총 222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무실지구 생활권에 위치하게 되며, 반경 3km 내에는 대형마트, 영화관, 한지테마파크, 원주종합운동장, 국민체육센터, 젊음의 광장 등 다양한 문화·체육시설이 위치해 있다. 또한, 서원주초등학교, 남원주중학교가 인근에 있으며 단구근린공원, 중앙공원, 무실체육공원 등 역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남원주IC가 가까워 중앙고속도로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원주역을 이용할 수 있고, KTX중앙선을 통해 청량리역, 서울역까지 1시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여주~원주 복선전철(2027년 완공 예정), 수서~광주 복선전철(2030년 완공 예정) 등의 계획도 있어 교통편의성도 높다.

이번 2차 분양은 단지 앞 동에 전가구가 배치되어 백운산 등 자연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원주시 최초로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으로 설계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인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되며, 청약 신청자에게는 발코니 무상 확장 혜택도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은 분양조건의 변경 없이 성공적으로 1회차 분양을 완료한 검증된 상품"이라며 "장기적으로 가격 상승 등으로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만큼 이번 2회차 공급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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