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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억 센터백 마타이스 데 리흐트(24)가 소속팀 바이에른 뮌헨에서 괴물 김민재(27)와 호흡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데 리흐트는 24일(한국시간) 김민재에 대해 "김민재는 훌륭한 수비수입니다. 지난 시즌 나폴리에서 이미 그의 능력을 입증했으며 많은 재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로 뮌헨에 좋은 영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민재가 뮌헨에 합류해 매우 만족합니다"라고 칭찬했습니다.

뮌헨은 지난 23일 홈 경기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새 시즌을 맞이하여 선수단과 팬들이 만나는 프레젠테이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김민재와 데 리흐트도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민재는 등번호 3번을 달고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의 등장에 뮌헨 팬들은 경기장이 들썩였으며 함성을 내며 환영해주었습니다. 김민재도 손을 흔들며 고마움을 표시했습니다. 데 리흐트는 김민재에게 폭풍칭찬을 건넸습니다.

세계적인 선수들이 활약하는 뮌헨이지만, 김민재는 문제 없이 주전 센터백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독일 분데스리가는 새 시즌 뮌헨의 포메이션을 예상하였으며, 김민재의 이름은 모든 포메이션에 포함되었습니다. 김민재는 스리백에서 데 리흐트와 함께 다요 우파메카노와 함께 선발로 이름을 올렸으며, 포백에서는 알폰소 데이비스, 데 리흐트, 김민재, 벵자맹 파바르로 구성되었습니다.

한국 대표팀의 센터백 김민재는 지난 19일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지난 시즌 그는 이탈리아의 나폴리에서 뛰며 리그 우승과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기여한 활약을 인정받았으며, 한 시즌 만에 커리어 상승을 이룩하였습니다. 뮌헨은 김민재의 바이아웃 비용으로 5000만 유로를 지불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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