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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영상] 9호선 대피 소동, BTS 슈가 라이브 방송이 발단
지난 6일 김포공항행 지하철 9호선에서는 "흉기를 소지한 승객이 있다"고 신고가 접수되어 대피 소동이 발생했다고 경찰과 소방 당국이 밝혔다. 이 소동은 BTS 슈가의 팬들이 그의 영상을 보던 도중 고성을 질러 벌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관련 조치를 위해 열차가 신논현역에 정차하는 도중 일부 승객이 급히 뛰쳐나가면서 7명이 다쳤다. 하지만 열차 내부를 조사한 결과 특별한 범죄 현장은 발견되지 않아 당국은 철수하였다. 하지만 SNS에 사건 당시 촬영된 영상이 확산되며 소동의 정황이 알려졌다. 이날 BTS 슈가의 솔로 콘서트를 관람하고 귀가하던 팬들이 슈가의 SNS 라이브 방송을 보고 소리를 지른 것이 소동의 발단이었다. 한 팬은 "슈가가 콘서트 직후 라이브 방송에서 타투를 공개했는데 당시 지하철을 타고 귀가하던 팬들이 이를 보고 신나서 소리를 질렀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주위 승객들은 대피를 시작하였고, 경찰에 신고가 들어감에 따라 가스 누출이나 칼 소지 소문이 퍼졌다고 한다.

[더영상] 절도범의 메소드 연기,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40대 남성
경기 고양경찰서는 지난 7일 야간주거침입절도 미수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23일 오전 0시 40분쯤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에 침입해 절도를 시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직전 주유소 직원들이 영업 마감을 준비하는 틈을 타 몰래 창을 깨고 들어갔다. 그러나 감지된 사이렌 때문에 A씨는 대충 도망치기 위해 도망칠 수 있는 물건을 주워 가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신속히 출동해 A씨를 검거하였고, 현재 검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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