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호 태풍 카눈,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휴업과 등하교 시간 조정
카눈 태풍, 남부지역에 휴업과 등하교 시간 조정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20분에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하였다. 이 태풍은 시속 30km의 속도로 이동하며 많은 비를 뿌리고 있어 남부지역에서 가장 먼저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이뤄나갔다. 태풍은 이날 오후 3시에 충북 청주를 지나 밤 9시에는 서울 지역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사전 대피 인원은 7797세대 1만641명으로 5시간 전보다 191세대 268명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경남 창원에서는 249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이어 경북 경주에도 218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폭우가 이어지면서 도로 490곳과 다른 시설들도 통제 조치가 증가하고 있다. 14개의 공항에서는 항공기 355편의 운항이 결항되었으며, 여객선 102개 항로에 대한 154척의 운항이 중단되었다. 또한 철도 일반선 5개 노선과 부산 지역 1~4호선의 운행도 금지되었다.
학교들은 총 1579개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경남 지역의 318개 학교와 경북 지역의 243개 학교는 학사일정을 조정하였다. 또한 부산의 238개 학교와 대구의 4개 학교, 울산의 118개 학교, 경북의 131개 학교, 경남의 313개 학교 등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교육 활동에도 제약이 따르고 있다.
태풍 카눈은 10일 오전 9시20분에 한반도 남해안에 상륙하였다. 이 태풍은 시속 30km의 속도로 이동하며 많은 비를 뿌리고 있어 남부지역에서 가장 먼저 태풍의 영향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학교에서는 휴업이나 등하교 시간을 조정하는 등의 조치를 이뤄나갔다. 태풍은 이날 오후 3시에 충북 청주를 지나 밤 9시에는 서울 지역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사전 대피 인원은 7797세대 1만641명으로 5시간 전보다 191세대 268명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날 자정부터 오전 10시까지 경남 창원에서는 249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으며, 이어 경북 경주에도 218mm의 비가 쏟아지는 등 폭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남해안을 중심으로 폭우가 이어지면서 도로 490곳과 다른 시설들도 통제 조치가 증가하고 있다. 14개의 공항에서는 항공기 355편의 운항이 결항되었으며, 여객선 102개 항로에 대한 154척의 운항이 중단되었다. 또한 철도 일반선 5개 노선과 부산 지역 1~4호선의 운행도 금지되었다.
학교들은 총 1579개 학교에서 등하교 시간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경남 지역의 318개 학교와 경북 지역의 243개 학교는 학사일정을 조정하였다. 또한 부산의 238개 학교와 대구의 4개 학교, 울산의 118개 학교, 경북의 131개 학교, 경남의 313개 학교 등은 원격수업으로 전환되었다.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교육 활동에도 제약이 따르고 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성일종 의원, BTS 출연 요청에 반박하는 야당 비판에 "민주당 정부도 데리고 다녔다" 반박 23.08.10
- 다음글한국농어촌공사, 태풍 카눈 대비 태세 강화 23.08.10
이동*
정말 최고예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