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일종 의원, BTS 출연 요청에 반박하는 야당 비판에 "민주당 정부도 데리고 다녔다" 반박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K-POP 공연에 방탄소년단(BTS) 출연을 국방부에 요청한 것을 두고 야당의 비판이 이어지자 "민주당 정부였을 때는 UN(세계연합)도 데리고 가고 백악관도 데리고 가고 온갖 데 다 데리고 다녔다"며 반박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서 "4만3000명에 이르는 외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데 민간이 많이 앞장서 있다. 그래서 우리 군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서 지원을 요청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주시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9일 CBS 라디오에서 "(BTS는) 국방의 의무를 통해서 신체, 정신을 통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거지 그분들이 가진 솜씨나 자질을 왜 이런 데 강제로 동원하려고 하는지 그것이야말로 병영국가와 다를 바 없는 참으로 기가 막힌 사태"라고 성 의원을 맹폭했다.
성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장관까지 하신 분인데 국가가 힘들고 외국의 청소년 손님들이 4만 3000명 정도 와 있으니까 과정이 어찌 됐든 간에 잘 마무리하는 게 우선 아니겠냐"며 "민간들이 다 나서서 지원하고 있는 마당에 어떤 방법이든 다 지원을 해서 성공적인 개최를 마무리하게 하는게 좋다. (박 의원처럼)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성 의원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에서 "4만3000명에 이르는 외국 청소년들에게 대한민국이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는 데 민간이 많이 앞장서 있다. 그래서 우리 군도 함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서 지원을 요청했던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성 의원은 지난 8일 오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국방부는 BTS가 국격을 높일 수 있도록 세계잼버리 대회에서 공연할 수 있게 지원해주시기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이에 박범계 민주당 의원은 9일 CBS 라디오에서 "(BTS는) 국방의 의무를 통해서 신체, 정신을 통해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거지 그분들이 가진 솜씨나 자질을 왜 이런 데 강제로 동원하려고 하는지 그것이야말로 병영국가와 다를 바 없는 참으로 기가 막힌 사태"라고 성 의원을 맹폭했다.
성 의원은 이날 인터뷰에서 "(박 의원은) 장관까지 하신 분인데 국가가 힘들고 외국의 청소년 손님들이 4만 3000명 정도 와 있으니까 과정이 어찌 됐든 간에 잘 마무리하는 게 우선 아니겠냐"며 "민간들이 다 나서서 지원하고 있는 마당에 어떤 방법이든 다 지원을 해서 성공적인 개최를 마무리하게 하는게 좋다. (박 의원처럼) 이렇게 얘기하시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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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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