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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세대, 인력난 해결을 위한 희망의 국산 창업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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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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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24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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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인 네오스에서는 5060세대의 능력을 인력난 해결에 활용하고 있다. 네오스는 이동형 절삭유 탱크 청소기를 국산화한 제품을 생산하는 강소기업으로, 7명의 직원은 모두 머리가 희끗한 60대 노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기계와 전기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베테랑 엔지니어들로, 그중에는 삼성물산 출신인 김윤상 대표도 포함되어 있다. 김 대표는 2015년에 네오스를 설립했으며, 올해에는 65세의 늦깎이 창업가로 나서게 되었다.

현재 5060세대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대표적인 인구 그룹으로, 경제활동 인구 중에서도 연령이 가장 높은 집단이다. 그러나 이들은 과거의 노인들과는 다른 점이 많다. 학력 수준이 높고 건강도 좋아 신체적인 한계가 적다는 점에서 그들은 유능한 인력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들은 자녀와 부모를 부양해야 하는 등 사회적인 책임이 있는 만큼 일하려는 의지도 강하다. 이런 이유로 강민정 한국고용정보원 전임연구원은 5060세대가 현실적인 생산가능인구로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삼성은 과거에도 이병철 회장 시절부터 은퇴한 일본의 장인들을 기술력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삼성은 시니어 창업을 진행하며 젊은 인력 구하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60세 이상의 취업자 수는 지난해에 585만8000명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또한, 60세 이상의 창업기업도 2016년 이후로는 가장 많아진 수치인 12만9384개를 찍었다. 이는 고령화 추세와 관련이 있다. 현재 기준으로 5060세대의 인구는 약 1610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1.2%를 占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1차 베이비붐 세대(1955년생~1963년생)와 2차 베이비붐 세대(1968년생~1976년생)에 속해 있다.

중소기업들은 5060세대의 능력과 역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인력난을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의 대안으로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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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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