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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막판 총력전, 역전 가능성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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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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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0-0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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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야드, 로마 등 3개 후보지 중 2030 세계박람회(엑스포) 개최지를 선정하는 투표가 50일 후에 다가오면서 정부와 경제계가 막판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번 투표는 181개 국제박람회기구(BIE) 회원국의 비밀 투표를 통해 결정되며, 1차 투표에서 3분의 2 이상의 득표를 얻은 도시가 나오지 않으면 1위와 2위 도시가 결선 투표를 하게 된다.

현재 판세는 여전히 리야드가 가장 우세하다는 분석이 많다. 리야드는 중동의 맹주로서의 입지와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중남미와 아프리카 국가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에 따르면 사우디는 이미 70개국의 지지를 확보했다고도 전해져 왔다. 그러나 로마는 2015년 밀라노에서 엑스포가 열린 경험 때문에 열세로 평가받고 있다.

리야드 우세론이 압도적이지만 정부 내부에서는 우리도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부산엑스포유치위 관계자는 "사우디가 단번에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는 것은 어려울 것"이라며 "결선 투표에서 사우디와 맞붙으면 역전승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부산은 결선 투표에서 로마의 표를 흡수할 수 있으며, 투표에 참여하는 국가들이 1,2차 모두 사우디에 표를 주는 것은 외교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지금까지의 판단으로는 리야드가 가장 유력한 후보지로 보이지만, 최종 결정은 다음달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밀 투표에서 이뤄질 것이다. 부산의 정부와 경제계는 이번 기회에 역전승을 이루고 부산에서의 세계박람회 개최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사우디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부산의 역량과 매력을 잘 어필하여 결정적인 표를 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부산과 한국의 국제적인 지위와 경제적인 발전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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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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