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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부동산 개발의 7대 트렌드: 돌봄 중심 확대, 메가 로컬러, 팝업 인시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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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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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2-11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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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돌봄의 중심이 집에서 동네 골목과 지역으로 넓어지고, 고유의 정체성을 지닌 지역이 만나 더 큰 도시 경쟁력을 갖출 전망이다. 향후 증가할 시니어 인구에 맞춰 호텔 운영 기업과 의료기관이 연계된 다양한 공간 상품이 등장할 수 있다.

디벨로퍼(부동산 개발업체)인 피데스개발이 더리서치그룹 등과 공동으로 이 같은 부동산 개발 환경과 공간 변화를 담은 보고서 2024~2025 공간 7대 트렌드를 11일 내놨다. 향후 2년간 시장을 주도할 공간 키워드로 △케어 허브 △메가 로컬러 △팝업 인시티 △은퇴여남댁 △아묻따 새집 △각자공생룸 △데믹 프리존 등이 꼽혔다. 올해 진행한 미래주택 소비자 인식조사와 전문가 세션, 세계 각국의 부동산 개발 트렌드 분석을 종합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돌봄 기능의 중심인 케어 허브 역할이 커질 전망이다. 영유아부터 노년까지 세대별 돌봄 기능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사람의 마음까지 돌봐주는 등 삶의 질을 위한 서비스가 늘어난다. 폐교 예정 학교가 돌봄센터로 변화하는 등 돌봄 조직과 역할이 커질 것이란 설명이다.

각자의 색채를 가진 도시와 지역이 융합해 더 큰 도시 경쟁력을 갖추는 메가 로컬러 현상도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지역과 상생하는 윤리 소비에 열광하는 소비자가 도시를 벗어나 주변 지방 소도시에 몰려들어 체류하는 생활인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서울을 중심으로 논의가 활발한 메가시티 이슈가 전국으로 확산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도심 지역에서는 팝업 매장(임시 매장)과 전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는 팝업 인시티 현상도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공실된 상업공간을 활용하여 짧은 기간 동안 다양한 상품과 체험을 제공하는 팝업 매장은 소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는 동시에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 트렌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다양한 삶의 변화와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대응하고자 하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는 것으로 보인다. 돌봄과 관련된 서비스와 지역의 고유한 매력을 결합한 새로운 공간 상품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측되며, 부동산 개발업체들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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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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