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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아시안컵은 유럽 현지에서도 주목되는 대회입니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이번 아시안컵이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에게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언급하였습니다. 한국은 예전에 챔피언이 되었지만, 그것은 64년이라는 긴 기다림 끝에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전에는 영국 BBC도 2023~2024시즌 도중 열리는 아시안컵에 대한 소식을 알렸습니다. BBC는 지난달 보도를 통해 손흥민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일본의 엔도 와타루(리버풀)와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가 한동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될 것이며, 아시안컵을 위해 국가대표팀에 차출될 것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가디언은 한국의 지난 아시안컵 역사를 다시 조명하였습니다. 2015년 호주에서 열린 대회에 대해서도 언급하였는데, 한국은 열승을 차지하였지만 앙제 포스테코글루(현 토트넘 감독) 감독이 이끄는 호주에 패배하였다고 알렸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유력한 후보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가디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10골을 넣은 황희찬의 존재도 언급하였는데, 울버햄튼은 그를 그리워할 것이고 아시아 선수들은 그를 두려워할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은 미드필드에서 창의력을 제공할 것이며, 발롱도르 후보에 오른 최초의 아시아 수비수인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도 한국팀에 존재한다고 언급하였습니다. 한국은 많은 재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본도 한국의 숙명의 라이벌로 여겨지며 우승 후보로 언급되었습니다. 가디언은 일본이 기록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나라라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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