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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문제점과 앞으로의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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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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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회

작성일 23-08-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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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마무리...국제행사에 대한 우려 나오다

예상치 못한 폭염에 각종 문제점이 노출되며 조기 철수까지 거론됐던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이하 잼버리)가 지난 12일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특히 행사 도중 북상한 태풍 카눈의 영향 등으로 중단 위기에 몰렸지만 뒤늦게 정부가 총력을 다해 잼버리 정상화에 나서면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대회 초기부터 미숙한 행사 운영과 핵심 시설 미비 등에 대한 비판이 끊이지 않으며 줄줄이 대기중인 국제행사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잼버리 사태의 책임 소재를 따지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를 반면교사 삼아 앞으로 예정된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2025년 아시아·태평양 잼버리, 2027년 세계청년대회에 국가적 역량을 집중해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책임 분산되지 않는 TF팀 조직해야

우선 지난 6년간 약 1171억원의 천문학적인 사업비를 쏟아붓고도 준비가 부실할 수밖에 없었던 배경을 두고 컨트롤타워가 부재했기 때문이란 지적이 나온다. 이번 잼버리의 조직위원장은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윤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태선 한국스카우트연맹 총재 등 5명이 맡았다. 정부 부처만 3곳이 포함됐지만, 정작 책임이 분산되면서 업무를 총괄할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실제로 대회가 시작되고 각종 문제가 터지자 주무 부처였던 여가부는 현장 판단은 잼버리 조직위원회나 세계스카우트 연맹이 한다며 책임을 미뤘고, 행안부는 주로 안전사고 관련 부분을 관할한다고만 했다. 전북도는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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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홍*


이게 나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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