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으로 온열질환자 증가, 고위험군 주의 요구
태풍 카눈이 지나고 무더위가 다시 찾아왔다. 폭염주의보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자,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 등 폭염 고위험군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3일 기준 전국에서 2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다행히도 이날 사망자는 없었다. 5월20일부터 이달 1일까지의 누적 기준 온열질환자는 2153명이며, 추정 사망자는 28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1637명(76%), 여성이 516명(24%)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50~59세가 426명(19.8%)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60~69세 381명(17.7%), 40~49세 270명(12.5%), 70~79세 257명(11.9%), 30~39세 255명(11.8%), 20~29세 238명(11.1%), 80세 이상 229명(10.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누적 질환자의 31%(667명)로 집계되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217명(56.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열사병 401명(18.6%), 열경련 298명(13.8%), 열실신 188명(8.7%)의 순으로 발생했다.
온열질환자들의 발생 시간은 오후 3~4시가 244명(11.3%)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오후 2~3시 212명(9.8%), 오전 6~10시 211명(9.8%), 오전 11시~낮 12시 202명(9.4%), 오후 1~2시 202명(9.4%)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온열질환자들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논밭과 작업장, 운동장(공원), 길가 등 실외였으며, 78.9%(1699명)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작업장에서 661명(30.7%), 논밭에서 314명(14.6%), 길가에서 227명(10.5%), 운동장에서...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3일 기준 전국에서 22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다행히도 이날 사망자는 없었다. 5월20일부터 이달 1일까지의 누적 기준 온열질환자는 2153명이며, 추정 사망자는 28명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이 1637명(76%), 여성이 516명(24%)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연령대별로는 50~59세가 426명(19.8%)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60~69세 381명(17.7%), 40~49세 270명(12.5%), 70~79세 257명(11.9%), 30~39세 255명(11.8%), 20~29세 238명(11.1%), 80세 이상 229명(10.6%)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은 누적 질환자의 31%(667명)로 집계되었다.
질환별로는 열탈진이 1217명(56.6%)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열사병 401명(18.6%), 열경련 298명(13.8%), 열실신 188명(8.7%)의 순으로 발생했다.
온열질환자들의 발생 시간은 오후 3~4시가 244명(11.3%)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오후 2~3시 212명(9.8%), 오전 6~10시 211명(9.8%), 오전 11시~낮 12시 202명(9.4%), 오후 1~2시 202명(9.4%)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또한 온열질환자들이 가장 많이 발생한 장소는 논밭과 작업장, 운동장(공원), 길가 등 실외였으며, 78.9%(1699명)을 차지했다. 구체적으로는 작업장에서 661명(30.7%), 논밭에서 314명(14.6%), 길가에서 227명(10.5%), 운동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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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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