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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3시즌의 뉴스메이커 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는 벌써 2023시즌을 시작했습니다. 2023시즌 첫 우승자도 나왔으며, 현재는 꾸준히 과거로 움직이고, 미래는 계속 현재로 밀려오는 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23시즌은 2022시즌의 연장선으로 볼 수밖에 없는데요. 그러면서 2022시즌 KLPGA 투어에서 가장 뜨거운 뉴스를 생산한 뉴스메이커 5를 뽑아봤습니다.

첫 번째로 2년 연속 6승·10억 돌파 박민지 선수를 소개합니다. 2021년이나 2022년이나 KLPGA 투어를 논할 때 박민지 선수를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그녀의 활약은 대단했습니다. 2년 연속으로 6승을 거둔 박민지 선수는 또한 2년 연속으로 상금 10억원을 돌파했습니다. 다만 작년과 올해의 패턴은 약간 달라졌는데요. 작년에는 6승이 모두 상반기에 나왔지만 올해는 상반기 3승, 하반기 3승으로 고른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래서 2023년에 박민지 선수가 몇 승을 달성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박민지 선수는 또한 내년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만큼 국내 대회에 집중할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결정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두 번째로는 마음 따뜻한 가을 여왕 김수지 선수를 소개하겠습니다. 김수지 선수는 6승을 했지만 2022 KLPGA 투어에서는 박민지의 독주는 아니었습니다. 다승왕과 상금왕은 박민지 선수의 몫이었지만 가장 뜨거운 샷을 날린 선수만이 차지할 수 있는 최저 타수상은 김수지 선수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고른 성적을 낸 선수에게 주어지는 대상 수상자도 박민지 선수가 아니라 김수지 선수였습니다. 김수지 선수의 활약은 김수지의 재발견이라고 할 정도로 대단했는데요. 특히 하반기 성적이 높아서 그녀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2022 KLPGA 투어에서의 뉴스메이커 5에는 이 외에도 많은 선수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박성현, 이선빈, 김영주 선수들의 활약도 주목할 만합니다. 앞으로의 2023시즌에서도 뜨거운 활약을 기대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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