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7년 로마 교황 레오10세의 어려움과 변화
레오10세, 1517년… 로마 교황의 고민과 시련
우르비노 전쟁, 페트루치 추기경 암살사건, 루터의 95개조 반박문
면죄부의 유용성과 논란
1517년, 로마 교황 레오10세는 바빴다. 처음인 1월에는 우르비노 전쟁이 일어났다. 로렌초 공작의 쫓김과 로베레 공작의 선동으로 인해 전쟁은 시작되었다. 이 장기간의 전쟁은 교황에게 많은 어려움을 안겼다.
4월에는 페트루치 추기경의 교황암살사건이 발생했고, 이로 인해 레오 교황은 배신과 불신에 시달렸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대수롭지 않은 태도를 보였다. 그 해 10월31일에는 마르틴 루터가 면죄부 반박문을 교회문에 게시한 사건이 벌어졌다. 이에도 레오 교황은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면죄부는 오래된 전통과 논란을 따르고 있었다. 면죄부를 구입한 사람들은 구원을 느낄 수 있었지만, 이에 대한 의문과 비판은 결코 적지 않았다. 면죄부의 유용성과 함께 도미니크회와 아우구스티누스회의 반목은 이곳 저곳에서 일어났다. 면죄부는 과거와 현재의 이슈였고, 사회복지와 십자군에도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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