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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만에 다이어트약 처방받은 의료진의 빠른 진료 행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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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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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회

작성일 23-07-17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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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약 지으려고요?」…15분만에 의료용 마약 처방받았다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A 의원. 「비만에 대한 걱정! 원장 선생님과 상담하세요」라고 쓰인 대형 입간판을 지나 입구에 들어서자 접수대에 의료진이 보였습니다. 처음 방문하자마자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연락처를 적어달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어디가 아픈지 등 방문 목적에 대해서는 묻지 않았습니다. 접수 후 1분 만에 진료실로 안내되었습니다.

의사는 키와 몸무게를 비롯해 약물 다이어트를 시도한 적이 있는지, 식욕은 어느 정도인지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2주 동안 보조제와 함께 복용해보고 다음에는 식욕억제제만 가져갈 수 있습니다」라며 2주치 약을 처방했습니다. 처방전에는 식욕억제제인 디에타민과 함께 총 4개의 약이 기재되었습니다.

같은 날 서울 구로구의 B 의원. 문을 열고 들어가자 직원은 「다이어트약을 지으러 오셨나요?」라고 묻자 A4 한 장 분량의 사전 문진표를 내밀었습니다. 키와 몸무게, 다이어트 약물 복용 경험, 현재 체중과 목표 체중, 식욕 성향, 수면장애 여부 등을 작성해 제출하자 직원이 상담실로 안내했습니다. 상담실에서는 2주치나 4주치 약을 처방받을 수 있다는 설명과 함께 복용 방법을 안내했습니다.

진료를 받으러 들어가자 의사가 다시 한번 문진표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의사는 문진표와 구두로 된 설명에 따라 약을 처방했습니다. 이번에는 펜홀드정이 처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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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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