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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 50년 전으로 돌아간다

KBS 2TV ‘1박 2일 시즌4’의 ‘여름 바캉스’ 특집에서 멤버들의 시간여행 대작전이 시작된다. 이번 특집에서는 이전에 공간을 초월하며 세계 여행을 떠난 멤버들이 의문의 배를 타고 1970년대인 50년 전으로 돌아간다.

70년대 출생인 연정훈과 김종민은 나이 이야기로 티키타카한 케미를 펼치면서 재미를 선사한다. 결국 ‘연르신’ 연정훈이 수년 형으로 밝혀지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멤버들은 상자 속에 준비된 장발 가발과 단속반 옷을 발견한다. 딘딘과 유선호는 단속반으로 변신하고,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나인우는 가발을 착용하여 장발 팀이 된다.

장발 팀 4명은 단속반을 피해 5가지 미션을 성공해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는다. 특히 유선호는 단속반과 미니스커트 단속이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 동공이 확장된다. 그는 “머리카락 다 자를 거다”라며 형들에게 도전을 선언한다. 딘딘과 유선호가 선보일 장발 단속 현장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문세윤은 노래방을 방문하면서 넘치는 끼를 발휘하며 깨알 댄스와 노래에 빠진다. 그리고 환자를 병원에 데려다주려던 김종민은 단속반이 쫓아오자 즉시 도망가버린다. 예능 감각이 폭발한 이들의 아수라장 미션 현장은 대폭소를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1박 2일’ 시즌4의 ‘여름 바캉스’ 특집은 16일 방송된다. 기대감이 높아지는 멤버들의 시간여행 대작전에 많은 시청자들이 귀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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