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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은 앞으로 최소 10년간 심장·폐 질환 치료의 사각지대에 놓이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심근경색이나 급성 대동맥 박리와 같은 초응급 상황이 발생해도 흉부외과 전문의의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특히, 흉부외과는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 등과 함께 기피과로 여겨지는데, 그 가운데 흉부외과는 기피과 중에서도 가장 기피되는 분야로 꼽힌다.

한 의료계 원로는 "필수의료의 붕괴를 경고하는 공청회에 흉부외과 전문의를 패널로 부르기가 부담스럽다"며 "흉부외과의 기피 정도가 심하여 이 분야 의사들이 악에 받쳐져 현장에서 매우 험한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현재 흉부외과에 종사하고 있는 전공의와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이탈하는 움직임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전공의 1~4년 차 흉부외과 전공의가 있는 수련병원은 단 5곳뿐이다. 2018년부터 2022년까지 흉부외과 전공의의 이탈율은 전체 진료과목 중 가장 높은 14.1%를 기록하였으며, 흉부외과 전문의 중 81.9%는 흉부외과와 관련 없는 진료과목으로 돌아갔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흉부외과를 포함한 필수의료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5학년도 대학 입시 전형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구체적인 의대 정원 확대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 흉부외과와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앞으로 10년 이상의 시간 동안 심장·폐 질환과 같은 심각한 질병의 치료에 있어 우리 국민들은 사각지대에 처해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심근경색이나 급여 대동맥 박리와 같은 초응급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흉부외과 전문의의 부족으로 인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어려울 것이다. 흉부외과는 기피과로 여겨지는 산부인과, 응급의학과, 소아청소년과와 함께 가장 기피되는 분야 중 하나로 꼽힌다.

한 의료계 원로는 "필수 의료 붕괴를 경고하는 공청회에 흉부외과 전문의를 패널로 부르기 어렵다"며 "흉부외과의 기피 정도가 심해서 이 분야 의사들이 악에 걸릴 수도 있으니 매우 험한 말이 나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흉부외과에 종사하는 현직 전공의와 전문의들 사이에서도 이탈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다. 1~4년차 흉부외과 전공의가 있는 수련병원은 5곳뿐이다. 2018~2022년 동안 흉부외과 전공의의 이탈률은 진료과목 전체 중 가장 높은 14.1%를 기록했으며, 흉부외과 전문의 중 81.9%는 흉부외과와 무관한 다른 진료과목으로 전환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흉부외과 등 필수의료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2025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의대 정원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필수의료 혁신 전략을 발표했다. 의대 정원이 얼마나 확대될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대한의사협회와의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흉부외과와 같은 필수의료 분야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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