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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 건설협력, 미래 도시의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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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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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회

작성일 23-10-24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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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우디 건설협력의 미래, 기술 변화와 시대 요구에 부응하자

사우디아라비아 전역에 걸친 1900건의 프로젝트에 우리 한국 기업과 근로자의 노력이 녹아 있습니다. 이제는 양국이 굳건히 다져온 토대 위에 기술 변화 및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인프라 경제협력의 미래를 함께 열어야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23일 사우디 수도 리야드의 네옴 전시관에서 열린 한·사우디 건설협력 50주년 기념식에서 "사우디가 추진 중인 네옴시티 등에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도시건설 역량을 결합한다면 양국이 함께 미래도시의 비전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사우디 양국의 건설업계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제는 알울라-카이바에서 네옴까지였습니다. 1973년 삼환기업(현 SM삼환기업)이 수주한 알울라-카이바 고속도로(총연장 164㎞)는 한국 건설업계가 사우디에 진출한 첫 번째 사례입니다.

올해로 사우디 진출 50주년을 맞이한 한국 건설업계는 이제 사우디의 미래 메가프로젝트인 네옴시티 수주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네옴시티는 900만 명이 거주할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더라인을 비롯해 총 4개 프로젝트로 구성됐습니다. 여기에 소요되는 총 공사비는 5000억달러(약 67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됩니다.

한국 기업은 이 중 250억달러(약 34조원) 규모 터널, 건축 구조물, 항만 등 인프라 구축 사업 입찰에 참여했고, 수주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지난해 네옴 더라인 지하터널 첫 번째 구간을 공동 수주했습니다.

대통령실은 한국 기업의 네옴시티 수주를 계기로 한국과 사우디 간 건설협력이 스마트 인프라 시대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를 통해 양국은 기술 변화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며 새로운 인프라 경제협력의 미래를 함께 열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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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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