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 홍수 피해 휩쓸린 가운데 골프 치러 거지?
홍준표 대구시장의 골프 논란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날선 비판을 했습니다. 그러나 홍 시장은 이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17일 민주당 대구시당은 홍 시장이 대구 지역의 홍수 피해가 발생한 날인 15일에 골프를 친 사실을 보도한 언론에 따르면서 홍 시장을 비난했습니다. 민주당은 전국적으로 홍수 피해가 발생하고 국가가 대책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에서 홍 시장이 골프를 친 것은 제정신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들은 홍 시장이 재난안전대책본부에 있어야 할 시간에 골프를 친 것을 비판했고, 대구시민들이 재난 발생 시 긴급 문자를 보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홍 시장은 MZ세대 공무원들에게 주4일 근무제를 시행하려면 퇴직해야 한다고 한 분은 자신은 주말에만 휴식을 취하고 주중에는 정상 근무를 한다는데, 이는 9급 공무원이지만 광역단체장이 아니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페이스북 글을 통해 주말 개인 일정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대구 지역에는 다행히도 수해 피해가 없어서 상대적으로 주말을 자유롭게 보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주말에 테니스를 치거나 골프를 쳐도 전혀 문제가 없다는 이야기가 공직사회에서 어디에도 없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사안을 트집 잡아보는 것에 전혀 관심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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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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