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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시장, "듣보잡들 때문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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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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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11-12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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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재킷을 입고 허리를 꼿꼿하게 세운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청까지 찾아와 "좀 도와주세요"라고 읍소하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에게 소위 철벽을 치며 돌려준 말이다. 듣보잡은 듣도 보도 못한 잡놈이라는 뜻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이다. 평소 거침없는 말투로 홍카콜라라는 별명을 가진 홍 시장의 이번 발언도 작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홍 시장은 지난 8일 당 통합에 도움을 요청하고자 대구시청을 찾은 인 위원장에게 "듣보잡들 때문에 싫다. 듣보잡들은 내년에 다 자동으로 정리될 것이고, 정리된 뒤 새로 시작하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총선에 일체 관여하지 말라고 다 죽여놨는데, 지금 와서 총선에 관여할 수도 없고 관여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재차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홍 시장은 약 15분간의 대화에서 듣보잡이라는 표현을 총 7번 사용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듣보잡들이 너무 설친다", "대통령 믿고 초선이나 원외 애들이, 듣보잡들이 나서서 중진들 군기 잡고 설치는 바람에 이 당의 중진의 역할이 없다", "얼마나 많은 듣보잡들이 나서서 (이준석 전 대표를) 조리돌림을 했냐", "성 상납이라는 터무니없는 주홍글씨를 써서 딱지 붙이고, 듣보잡 동원해서 그걸 경찰에 고발하게 하고" 등이다.

홍 시장이 듣보잡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기 시작한 건 비교적 최근이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정당과 기득권의 흐름을 타는 것보단 국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제 잘못이었을 수도 있지만, 국민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홍 시장의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켰다. 일부는 홍 시장의 발언을 지지하며 "정크라운 대신 청년의 꿈을 선택한 것에는 이유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다른 일부는 홍 시장의 발언을 비판하며 "들을만한 급사를 가진 인 사건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홍 시장의 이번 발언은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큰 파장을 일으킨 상황이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홍 시장의 발언은 개인적인 의견일 뿐이며, 당 내부의 공식 입장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국민의힘 당원들은 홍 시장의 발언을 지지하며 "들을만한 급사를 가진 인 사건으로 대응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홍 시장의 발언을 접한 국민들은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제 잘못이었을 수도 있지만, 국민의 목소리를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말했다. 앞으로 국민의힘은 홍 시장의 발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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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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