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우로 인한 사망자 40명, 실종자 9명…피해 규모는 계속 확대"
전국적인 호우로 인한 사망자와 실종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7일 오후까지의 사망자 수는 40명, 실종자 수는 9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중에서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에서 사망자 4명이 발견되었으며, 실종자 수도 전날보다 증가하였습니다. 이날 오전에는 이모씨(58세), 허모씨(56세), 김모씨(48세), 최모씨(23세)의 시신이 순차적으로 발견되었습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북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여전히 호우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mm의 강수량이 기록될 것으로 예측되며, 18일까지 많은 지역에서는 최대 250mm, 제주산간지역에서는 350mm까지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6258세대 1만60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KTX도 경부·호남·전라·경전·동해선 5개 선로는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도로 271개소가 통제되었습니다. 특히 충남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통제된 도로가 83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천변 853개소와 둔치주차장 256개소도 통제되었습니다.
여객선은 묵호-울릉구간 1개 항로만 풍랑주의보로 인해 결항되었지만, 항공기는 이날은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은 없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631건이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침수 139동 등 사유시설 피해도 31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농경지 피해도 2만6933.5ha에 달하였고, 특히 축구장 2만여개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축 역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대피 등 안전조치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대부분의 지역에서 비가 그치겠지만, 수도권과 강원북부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는 여전히 호우경보나 주의보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특히 전남과 경남 지역을 중심으로 시간당 최대 30mm의 강수량이 기록될 것으로 예측되며, 18일까지 많은 지역에서는 최대 250mm, 제주산간지역에서는 350mm까지 내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15개 시도, 112개 시군구에서 6258세대 1만608명의 이재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KTX도 경부·호남·전라·경전·동해선 5개 선로는 운행이 중지되었으며, 도로 271개소가 통제되었습니다. 특히 충남 지역에서는 폭우로 인해 통제된 도로가 83개로 가장 많았습니다. 하천변 853개소와 둔치주차장 256개소도 통제되었습니다.
여객선은 묵호-울릉구간 1개 항로만 풍랑주의보로 인해 결항되었지만, 항공기는 이날은 기상악화로 인한 결항은 없었습니다.
이번 호우로 인해 공공시설 631건이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침수 139동 등 사유시설 피해도 31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농경지 피해도 2만6933.5ha에 달하였고, 특히 축구장 2만여개가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가축 역시 많은 피해를 입었습니다.
정부와 관련 기관은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민들은 안전에 주의를 기울이고 대피 등 안전조치에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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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
이게 나라냐!!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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