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지역 호우로 인한 산사태 및 토사 유출 피해로 주민 대피
호남 지역, 호우 경보로 인한 주민 대피 이어져
기상청은 18일 광주와 전남, 전북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토사 유출 피해가 우려되어 주민들의 대피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다량의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보성군 벌교읍은 107.5㎜, 고흥군 도양읍은 103.5㎜, 광양시 백운산은 93.5㎜, 완도군 금일도는 85㎜, 광주는 36.9㎜의 비를 기록하였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최고 강수량은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52.5㎜, 광양시 백운산에서는 44.5㎜, 고흥군 도화면에서는 41.5㎜로, 강한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전남 지역 14개 시·군에서는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이 대피하였다.
전날 오후 9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학산면 대곡저수지 인근에서는 98세대 144명이 하천이 넘칠 것을 우려해 인근 중학교 체육관이나 친인척집 등으로 대피하였다. 또한 전남 곡성에서는 산사태 우려로 11개 읍·면에서는 174세대 294명, 순천시 6개 읍·면·동에서는 150세대 174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지난 15일부터 전남 지역에서는 16개 시·군에서 1141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하였고, 179명이 귀가했다. 광주에서도 토사 유출 위험 지대에 인접한 8세대 15명이 사전에 대피하였다.
전북 지역은 18일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평균 강수량 1.8㎜를 기록하며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하천과 제방 붕괴 등으로 인해 9개 시·군에서는 760명이 대피한 상태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은 18일 광주와 전남, 전북 지역에 호우경보를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호우로 인한 산사태와 토사 유출 피해가 우려되어 주민들의 대피가 계속되고 있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8일 0시부터 오전 9시까지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다량의 강수량이 기록되었다. 보성군 벌교읍은 107.5㎜, 고흥군 도양읍은 103.5㎜, 광양시 백운산은 93.5㎜, 완도군 금일도는 85㎜, 광주는 36.9㎜의 비를 기록하였다.
지역에 따라 시간당 최고 강수량은 보성군 벌교읍에서는 52.5㎜, 광양시 백운산에서는 44.5㎜, 고흥군 도화면에서는 41.5㎜로, 강한 비가 내렸다. 이로 인해 전남 지역 14개 시·군에서는 산사태 경보와 주의보가 발령되어 주민들이 대피하였다.
전날 오후 9시 10분쯤 전남 영암군 학산면 대곡저수지 인근에서는 98세대 144명이 하천이 넘칠 것을 우려해 인근 중학교 체육관이나 친인척집 등으로 대피하였다. 또한 전남 곡성에서는 산사태 우려로 11개 읍·면에서는 174세대 294명, 순천시 6개 읍·면·동에서는 150세대 174명이 마을회관 등으로 대피했다.
지난 15일부터 전남 지역에서는 16개 시·군에서 1141명이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으로 대피하였고, 179명이 귀가했다. 광주에서도 토사 유출 위험 지대에 인접한 8세대 15명이 사전에 대피하였다.
전북 지역은 18일 0시부터 오전 5시까지 평균 강수량 1.8㎜를 기록하며 소강 상태에 접어들었지만, 하천과 제방 붕괴 등으로 인해 9개 시·군에서는 760명이 대피한 상태다. 현재 전북지역에서는 더 많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당국이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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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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