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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비 피해로 인해 주민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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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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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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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지역 폭우로 인한 비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전북 지역에서는 50대가 호수에서 수영 중 실종되었고, 주민들은 산사태와 침수 우려로 대피하고 있다.

17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17일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여수 돌산이 248.5㎜, 진도 수유가 196㎜, 강진 성전이 184㎜, 신안 장산도가 175㎜, 곡성 석곡이 174.5㎜, 광양시가 164.7㎜, 광주 광산이 113.5㎜ 등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시간당 최대 강수량은 광양이 54.1㎜, 곡성이 51㎜, 여수가 40㎜, 진도가 38㎜, 해남이 34.5㎜, 담양이 34㎜, 영암이 32㎜, 광주가 25.5㎜로, 강한 비가 내렸다.

전북지역은 16일까지 14개 시·군의 평균 강수량이 13.3㎜에 그쳤지만, 13일부터 현재까지 군산은 484㎜, 완주는 379.9㎜, 장수는 338.8㎜로 기록적인 누적 강수량을 보였다.

또한, 건물로 인한 토사와 빗물의 유입 사고도 발생하였다. 전남 담양군 담양읍 학동마을에서는 17일 오전 4시 13분경 토사로 인해 창고가 유실되어 13가구 주민 23명이 인근 고지대 마을로 대피하였다. 같은 날 오전 1시 9분경에는 곡성군 한 주택에 흙이 유입되어 2가구 주민 4명이 대피하였다.

전북지역에서는 완주에서 5곳, 익산에서 4곳, 장수에서 2곳 등 총 14곳(2.53㏊)에서 산사태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북지역에서는 산사태 등의 우려가 여전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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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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