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페이스북 공유
• 트위터 공유

현대모비스, 전동화 요소 기술로 신사업 추진에 나선다

현대모비스의 조성환 사장은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제44회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현대모비스의 전략적 역할에 대해 발표하며, 이미 확보한 배터리시스템 등 전동화 요소 기술을 도심항공교통(UAM)과 로보틱스 등 신사업 추진에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습니다.

비엔나 모터 심포지엄은 세계적인 학술대회로, 자동차 분야에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행사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25개국에서 1,000명을 넘는 완성차 및 부품사, 석학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의 자동차 부품 계열사로서, 전기차 전용 플랫폼에 필요한 배터리시스템, 구동시스템, 통합충전시스템 등을 양산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현대모비스는 이러한 전동화 핵심 기술을 신성장 사업 영역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조 사장은 또한 우수한 품질의 소프트웨어와 최적의 반도체를 기반으로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분야에서 현대모비스만의 차별화된 플랫폼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그는 모빌리티 기술의 진보가 글로벌 기후 위기 대응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거나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운전 부담을 줄이거나 이동 간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등 인간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확보한 전동화 기술을 신사업에 활용하며, 혁신적인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대차그룹은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