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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년생 농구선수 허웅이 탈모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의 활력 킹더랜드 특집에 사유리, 정성호, 박주호, 허웅이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허웅은 방송에서 M자 탈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으며, 대학 졸업 때부터 처방약을 복용하고, 모발 주사를 맞고 최첨단 헬멧도 착용했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동생인 허훈도 탈모가 진행 중인데,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인 부친 허재의 영향을 받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김구라는 아버지가 탈모를 관리하지 않는다는 질문을 했고, 허웅은 따로 관리를 하지 않는다며 아버지는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또한 연세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연세대 천정명이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끌었다고 합니다. 그는 우연히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 어떤 분이 대학교 때 자신을 짝사랑했다고 사연을 보냈으며, 이를 통해 대학교 시절 천정명이라는 별명이 생겼고,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현재까지 방송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팬들이 배우 정해인, 이제훈 등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해주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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