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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월세 지원 사업 놓친 국민들을 위해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 국민들이 공공서비스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연내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개인의 상황이나 여건 변화를 파악하여 맞춤형으로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추천해줄 것이다.

과거에는 국민들이 본인의 상황에서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일일이 알아보고 신청하지 않으면 혜택을 놓칠 수 있는 불편함이 있었다. 또한, 어떤 공공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려면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 누리집에 접속해 확인해야 했다. 실제로 정보를 알아도 자격 기준이 복잡한 경우에는 스스로 판단하기가 어려웠다.

혜택알리미 서비스를 통해 행안부는 국민들의 개인적인 상황이나 여건 변화를 판단하고 실제로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골라 맞춤형으로 추천해줄 것이다. 이용자는 별도의 사이트에 가입하지 않아도 자주 사용하는 민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의 정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보다 훨씬 더 편리하게 공공서비스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국민들은 자신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놓치지 않고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안부는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개선하고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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