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공무원 피살 사건 희생자 유가족,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에게 편지 보내
북한에 피살당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유가족 측 변호사가 김건희 여사에게 편지를 보냈다고 전해졌다. 김기윤 변호사는 편지를 대통령실로 발송했으며, 편지의 요청은 북한에 의해 피해를 본 한·미·일 피해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달라는 것이다. 이재진 씨는 서해 피살 공무원의 친형으로, 작년 미국에서 웜비어 가족과 만나고, 올해 일본에서 김 변호사와 함께 북한 피해를 입은 일본 국민과 만났다. 김 변호사는 웜비어 가족과 일본 피해 가족들이 한국에서 함께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대한민국 영부인으로서 한·미·일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고, 피해 가족들끼리 서로 공감하며 위로해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한나와 에이코 가와사키도 해당 편지에 서명했다.
이 사건은 2020년 9월 22일 밤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이대준 씨가 북한에 의해 총격당하여 사망한 사건이다. 이대준 씨는 실종된 뒤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등산곶 해안에서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북한은 이를 불태웠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는 이 사건을 자진 월북으로 판단하였지만, 윤석열 정부에서는 해경과 국방부가 월북 시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유가족의 변호사는 편지를 통해 해당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미·일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며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하였다.
이 사건은 2020년 9월 22일 밤 서해 소연평도 인근 해역에서 어업지도활동을 하던 해양수산부 공무원인 이대준 씨가 북한에 의해 총격당하여 사망한 사건이다. 이대준 씨는 실종된 뒤 북한 황해남도 강령군 등산곶 해안에서 시신이 발견되었으며, 북한은 이를 불태웠다고 전해졌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는 이 사건을 자진 월북으로 판단하였지만, 윤석열 정부에서는 해경과 국방부가 월북 시도를 입증할 만한 증거가 없다고 밝혔다. 이에 유가족의 변호사는 편지를 통해 해당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한·미·일 피해 가족들을 위로하며 한 자리에 모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달라고 요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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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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