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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여행 시 충치가 있을 때 더 심한 '항공성 치통'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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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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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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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해외로의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항공성 질환에 대한 대비 없이 여행을 떠나면 거센 낭만적인 여행이 아닌 곤혹스러운 상황에 처할 수도 있다. 비행기 내부의 기압과 산소 농도는 고산지대와 비슷하며, 습도 역시 낮다. 특히 귀, 입, 코와 같이 외부에 노출된 기관은 압력과 습도에 민감하여 더 큰 타격을 받을 수 있다. 따라서 중이염, 코피, 치통과 같은 대표적인 항공성 질환의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비행기가 이착륙할 때 귀가 먹먹해지는 증상을 경험한 사람들은 많을 것이다. 비행기가 이륙하거나 착륙할 때 기내의 압력이 갑자기 변화하면 고막 안쪽에 있는 소리 뼈들과 중이 내의 압력 차이가 발생하게 된다. 이로 인해 고막이 팽창하거나 반대로 안쪽으로 당겨져 먹먹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통증이나 중이에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귀의 압력 차이를 해소하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우리 몸에는 귀와 코를 연결해주는 이관이 있다. 이 이관의 입구를 넓게 열어 외부의 공기가 중이로 들어가면 압력 차이가 해소되어 먹먹한 느낌이 사라진다. 이를 위해 입을 크게 벌리고 하품하거나 껌을 씹는 것, 코를 손으로 막은 후 입을 다문 채 숨을 내쉬는 발살바 호흡법을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이관의 입구를 열어줌으로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충치가 있는 상태에서 비행기를 탈 경우 항공성 치통이 더 심해질 수 있다. 비행기 내부의 압력 변화로 인해 치아와 주변 조직에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출국 전에는 꼭 치과를 찾아 치아 상태를 점검하고, 충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충치 예방을 위해 꾸준한 구강 관리와 긴 여행 중에도 칫솔과 치약을 준비하여 치아를 꼭 관리해야 한다.

긴 연휴를 맞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출국자들은 항공성 질환에 대한 대비를 간과하면 안 된다. 비행기 내부의 기압과 습도를 고려하여 귀, 코, 입 등을 적절히 관리하고 충치 예방을 위한 조치도 취해야 한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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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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