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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황금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이동 일정 잘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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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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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9-2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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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황금연휴가 다가오면서 정부가 추석 앞뒤 나흘(9월 28일~10월 1일) 동안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하고자 한다. 다만, 임시공휴일인 다음 달 2일과 개천절인 3일에는 통행료 면제가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고속도로를 통해 이동할 계획이 있다면, 일정을 잘 세우는 것이 유용하다. 연휴가 길어져 일정 변동이 있을 수 있으며,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지면서 하루 평균 귀성 인원은 전년 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지만, 붐비는 시간대와 노선을 피해 이동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이동 분산이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은 추석 전날인 28일 오전이 가장 많고, 귀경은 30일 오후가 가장 많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번 추석 연휴를 위한 특별교통대책 시행 기간인 27일부터 7일 동안 총 이동 인원은 전년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연휴 기간이 길어지면서 인원이 분산되기 때문이다.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16일부터 21일까지 전국 1만467가구를 대상으로 스마트폰을 통한 통행실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약 4022만명이 이동할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7% 증가한 수치이다. 하루 평균 이동 인원은 대략 575만명으로 전년 대비 약 9.4%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속도로 이용 차량 대수는 약 531만대로 전년 대비 약 4.3%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최대 627만대의 차량이 몰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귀성과 귀경을 위해 필요한 교통비용은 약 24만8000원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보다 약 2만8000원 상승한 수치인데, 이는 물가 상승의 영향이 반영된 것이다. 교통수단별로 분담률을 살펴보면, 승용차가 92.0%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다음은 철도가 약 3.0%를, 시외 및 전세버스가 약 2.3%를, 항공이 약 1.5%를, 고속버스가 약 0.8%를 각각 분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귀성을 희망하는 날짜를 살펴보면, 오는 28일이 32.5%로 가장 많은 인원이 귀성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어 29일(30.3%), 27일(17.7%) 순으로 이어지며, 귀경을 위해서는 30일 오후(26.7%), 29일 오후(17.6%), 1일 전체(15.7%) 등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추석 연휴 기간을 앞두고 일정을 잘 세워 이동을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며, 붐비는 시간대와 노선을 피해 이동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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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이동*


정말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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