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울진 송전철탑에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해 시범운영 시작
한전, 경북 울진지역에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설치
한국전력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맞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송전철탑들이 우리나라 지형과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를 통과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이 시스템을 지난 3월에 자체 개발하였으며, 울진지역을 최초로 적용하고 운영하게 되었다.
이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석하여 산불이나 산사태 등의 재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전과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산불 감시 기능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종 등 생태계 모니터링 및 산사태 징후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산불 예방과 환경 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의 영상식별 기능을 통해 산불을 인식한다. 13만장의 관련 이미지를 딥러닝을 통해 학습하여 산불 연기처럼 보일 수 있는 구름이나 야간의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과 같은 유사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산양 등 멸종위기종 동물 인식 기능도 있어 강원·경북지역에 서식하는 산양의 생태 특성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산사태 변위 측정 센서를 활용하여 산사태 징후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여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사항을 개선한 후, 현재 건설 중인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철탑 약 20개소에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얻는 실시간 화상정보와 재해경보는 산림청, 환경청, 지자체 등과 공유할 계획도 있다.
한국전력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인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 맞아, 경북 울진지역 송전철탑 2개소에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을 설치하고 시범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전은 송전철탑들이 우리나라 지형과 송전선로 특성상 산악지를 통과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이 시스템을 지난 3월에 자체 개발하였으며, 울진지역을 최초로 적용하고 운영하게 되었다.
이 지능형 재해·환경 모니터링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하여 CCTV에 촬영되는 영상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분석하여 산불이나 산사태 등의 재해 상황이 발생할 경우 한전과 관계기관에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산불 감시 기능뿐만 아니라 멸종위기종 등 생태계 모니터링 및 산사태 징후 감지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산불 예방과 환경 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의 영상식별 기능을 통해 산불을 인식한다. 13만장의 관련 이미지를 딥러닝을 통해 학습하여 산불 연기처럼 보일 수 있는 구름이나 야간의 자동차 헤드라이트 등과 같은 유사 이미지를 구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또한, 산양 등 멸종위기종 동물 인식 기능도 있어 강원·경북지역에 서식하는 산양의 생태 특성 연구에도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산사태 변위 측정 센서를 활용하여 산사태 징후 감지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아들여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은 1년간 시범운영을 통해 보완사항을 개선한 후, 현재 건설 중인 500kV HVDC 동해안-신가평 송전철탑 약 20개소에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할 예정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얻는 실시간 화상정보와 재해경보는 산림청, 환경청, 지자체 등과 공유할 계획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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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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