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올해 성장률 1.4%와 물가상승률 3.5% 전망치 유지
한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4% 유지 전망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4%와 물가상승률 전망치 3.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경제가 기존의 성장 전망 경로를 이탈하지 않고 있으며 물가 상승률이 계속해서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에 기반한 것이다.
20일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명이 한은이 오는 24일 발표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지난 5월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전망치 1.5%보다는 낮지만 정부 전망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신영증권 연구원인 조용구는 "기존 전망 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어 한은이 당장 성장률 전망치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며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 회복으로 인해 올해 성장률은 1%대 초반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H선물 연구원인 김승혁은 "미국의 성장률이 어느 정도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경제에는 상하방 압력이 모두 존재하므로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키움증권 연구원인 안예하는 "한은이 1.3%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거나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등의 수요가 불안정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신증권 연구원인 공동락은 "한은이 전망치를 유지할 가능성은 높지만 조정한다면 0.1%포인트 하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 1.4%와 물가상승률 전망치 3.5%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 경제가 기존의 성장 전망 경로를 이탈하지 않고 있으며 물가 상승률이 계속해서 둔화하고 있다는 평가에 기반한 것이다.
20일 채권시장 전문가 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명이 한은이 오는 24일 발표할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은은 지난 5월 수정 경제전망을 발표하며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4%로 하향 조정했다. 이는 KDI(한국개발연구원) 전망치 1.5%보다는 낮지만 정부 전망치와 일치하는 수준이다.
신영증권 연구원인 조용구는 "기존 전망 경로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있어 한은이 당장 성장률 전망치를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며 "순수출의 성장 기여도 회복으로 인해 올해 성장률은 1%대 초반 이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NH선물 연구원인 김승혁은 "미국의 성장률이 어느 정도 호조를 보이고 있지만 중국은 그렇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 경제에는 상하방 압력이 모두 존재하므로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 채권시장 전문가들은 한은이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키움증권 연구원인 안예하는 "한은이 1.3%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하거나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등의 수요가 불안정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대신증권 연구원인 공동락은 "한은이 전망치를 유지할 가능성은 높지만 조정한다면 0.1%포인트 하향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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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
정말 최고예요!
신영*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3 멋지네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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