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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 노동, 교육, 연금 개혁 강조

한덕수 국무총리는 최근 열린 2024년 정부 시무식에서 "노동, 교육, 연금 3대 개혁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우리 정부 출범 3년차가 되는데, 대한민국의 지속가능성과 미래 도약을 위해 필요한 개혁 과제를 반드시 완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 총리는 "미래를 위한 개혁에 집중하겠다"며, "불법파업 방지와 깜깜이 회계관행 혁파 등 노사법치 바탕 위에서 노동시장의 유연성 확보를 위한 노동개혁을 성공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역대 정부가 다루지 못한 연금개혁방안 논의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지역과 필수 의료를 살리기 위한 의료개혁도 속도를 내겠다"고 덧붙였다. 의료혁신방안에 대해서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인구구조 위기에 대해서도 언급한 한 총리는 "지금이 인구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며, "정부는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인구문제의 해법을 찾기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특단의 대책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 회복과 민생 살리기 또한 한 총리의 주요 목표로 설정되었다. 그는 "강력한 규제혁신을 통해 새로운 산업과 서비스를 창출하고 기업의 투자를 촉진할 것"이라며, "우리 기업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첨단전략산업 육성과 혁신기술 R&D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총리의 발언은 이번 시무식을 통해 정부의 앞으로의 방향성과 목표를 명확하게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에 따라 노동, 교육, 연금 등의 개혁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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