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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TV, 올해 최고 TV 선정에 주목

한국 TV 브랜드가 미국 소비자 매체가 선정한 올해 최고 TV 순위를 휩쓸었습니다. 최근에 발표된 미국 소비자매체 컨슈머리포트에서는 올해 최고의 75인치 TV로 선정된 9개 제품 중에서 LG전자의 올레드 TV(77M3)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컨슈머리포트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70인치 대 프리미엄 TV를 평가하였습니다.

이번 평가에서 9개 제품 중 8개 제품이 한국 TV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LG 올레드 TV는 총 4건(1·3·5·6위), 삼성 OLED TV는 3건(2·4·7위), Neo QLED TV는 1건(9위)으로 한국 TV 브랜드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8위를 차지한 소니 TV는 유일한 해외 브랜드로 선정되었습니다.

컨슈머리포트는 1위를 차지한 LG 77M3에 대해 "최고 성능의 4K OLED TV"라며 "제로 커넥트 박스로 오디오와 비디오를 무선으로 송수신하여 불필요한 케이블을 없앴다"라고 소개하였습니다. 또한 "완벽한 화질과 HDR, 좋은 음질을 제공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2위는 삼성전자의 OLED TV(QN77S90C)로 "하이엔드 4K OLED로, HDR 퍼포먼스를 포함해 모든 화질 영역에서 뛰어나다"라고 평가되었습니다. 또한 3위는 LG의 올레드 TV(77G3)로 "모든 화질 테스트를 모두 통과했다"라고 호평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75인치 TV의 훌륭한 성능을 갖춘 제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가격이 비교적 비싸다는 것이 언급되었습니다. 이에 컨슈머리포트에서는 가성비를 갖춘 제품도 함께 소개하였습니다. 1위를 차지한 LG 77M3의 가격은 4999.99달러(약 657만원)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1000달러 미만의 75인치 TV 중에서는 1위를 삼성전자가 차지하였습니다.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한국 TV 브랜드의 기술력과 우수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TV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은 성과를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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