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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뇌파 측정 및 케어 기술이 태국 마약 중독자의 재활 치료에 활용될 전망이다.

한국의 브레인 헬스케어 전문업체인 아이메디신은 최근에 태국 경찰청 산하의 장기마약중독재활치료센터에 뇌파 관련 헬스케어 기기 아이싱크웨이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기를 통해 마약 중독에서 벗어나려는 사람들의 정신 건강을 케어하는 일을 수행할 것이다.

태국은 마약의 확산으로 인해 심각한 사회적 문제를 겪고 있는 상태이다. 이에 태국 경찰청은 약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포괄적인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 특히 마약 중독자들에게는 통합적인 환자 재활에 중점을 두어 생활 관리, 자존감 회복, 행동 조절 등을 통해 자립을 돕고 있다.

태국에 위치한 짠타부리의 장기마약중독재활치료센터는 환자들의 심리 케어를 위해 아이싱크웨이브를 활용하기로 했다. 아이메디신은 이 제품이 중독 환자의 심리 상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이번 아이싱크웨이브 지원과 관련한 MOU는 이달 초에 체결되었다. 이 자리에는 태국 경찰청장을 비롯한 현지 보건부 차관과 마약통제국 사무차장 등 15명 이상의 정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에는 아이싱크웨이브의 시연도 이뤄졌다.

태국 경찰청 관계자는 "짠타부리를 시작으로 앞으로 태국 전역에 마약 중독 치료를 위한 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아이메디신과의 협력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뇌파 측정 및 케어 기술이 태국에서 마약 중독자들의 재활 치료에 활용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이러한 기술들을 통해 마약 중독자들은 뇌파 의료기기로부터 정확하고 개인화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중독자들의 재활과 정신 건강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한국과 태국의 협력을 통해 마약 중독 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아이메디신과 태국 경찰청의 협력은 앞으로 더 많은 성과를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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