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민의힘, 메가시티 서울 논의를 위한 당 대표 직속 특별위원회 발족
국민의힘이 메가시티 서울 논의를 위한 당 대표 직속 특별위원회를 발족했습니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기존의 탑다운 방식이 아닌, 주민들의 의견을 수용하는 바텀업 형태로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조경태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방안을 제시한 지 사흘 만의 일입니다.
이전까지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을 임명하는 안이 유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포 외의 서울 인근 도시들도 대상으로 논의 범위를 확대하고 규모도 키웠습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5선 의원인 조경태씨를 선임한 것은 당이 이번 사안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정하는 "조 의원은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도시 설계 등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이라며 "당이 김포의 서울 편입 건의를 적극 검토함에 따라 국민의 관심이 커지면서 위원장 선임에도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메가시티의 범위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 "오로지 시민의 입장에 입각해 추진하겠다. 서울 인근 김포와 유사한 도시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오시면 우리 당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오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는 수도권 주민 편익 개선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조경태 의원을 임명하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김포시의 서울 편입 방안을 제시한 지 사흘 만의 일입니다.
이전까지는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논의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송석준 경기도당위원장을 임명하는 안이 유력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김포 외의 서울 인근 도시들도 대상으로 논의 범위를 확대하고 규모도 키웠습니다.
특별위원회의 위원장으로는 5선 의원인 조경태씨를 선임한 것은 당이 이번 사안에 힘을 실어주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박정하는 "조 의원은 토목공학 박사 출신으로 도시 설계 등에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분"이라며 "당이 김포의 서울 편입 건의를 적극 검토함에 따라 국민의 관심이 커지면서 위원장 선임에도 비중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당 지도부는 메가시티의 범위와 관련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이번 메가시티 구상과 관련해 "오로지 시민의 입장에 입각해 추진하겠다. 서울 인근 김포와 유사한 도시에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오시면 우리 당은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추천
0
비추천0
- 이전글BGF그룹, 홍정국 대표 승진으로 경영권 승계 본격화 23.11.02
- 다음글2차전지 ETF, 개인매수 세력 지속 23.11.02
박성*
좋은 정보 담아갑니다.
김한*
창업뉴스라고 왔더니 창업에 관련된게 하나도 없네요.
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