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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더 어울림(Oulim) in 도쿄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신기술융합콘텐츠 글로벌 페스티벌로서 도쿄 아키하바라 아키바 스퀘어에서 1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됩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표 콘텐츠 IP와 신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웨덴 스톡홀름과 영국 런던을 거쳐 일본에서 개최되는 일련의 행사 중 마지막이 될 예정입니다.

더 어울림 in 도쿄는 한일 양국의 콘텐츠산업 교류를 촉진하고 K-콘텐츠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진행되는데, AI, VR, 메타버스, 블록체인 등 다양한 신기술이 융합된 콘텐츠로 총 6개의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 세션인 Global Influence에서는 신기술과 융합된 K-POP과 K-OTT 콘텐츠 IP가 전시됩니다. 이 세션에서는 BTS의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SVEGAS 영상, 에이스토리와 더 샌드박스 코리아의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메타버스 게임, 다양한 종류의 NFT, 달콤소프트의 리듬게임 SUPERSTAR, 아더월드의 나 혼자만 레벨업: 언리미티드 콘텐츠, 라이터스컴퍼니의 K-POP 플랫폼 쿠키(KOOKY)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두 번째 세션인 Virtual Rhythms, Real Impact에서는 VR, AI, 메타버스 등 디지털 콘텐츠가 다루어집니다. 이 세션에는 로커스 엑스의 버추얼 휴먼 로지, 펄스나인의 가상 아이돌 이터니티, 버시스의 메타버스 음악 애플리케이션 메타 뮤직 시스템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더 어울림 in 도쿄는 한일 콘텐츠산업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콘텐츠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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