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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극장 CJ CGV가 여름 성수기 시장에 맞춰 한국영화 3편을 전국 아이맥스(IMAX) 상영관에서 특가로 상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상영은 매우 저렴한 가격인 1만7000원으로 진행되며, IMAX 대형 스크린과 생생한 사운드를 통해 한국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상영되는 한국영화는 밀수, 더 문,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총 3편입니다. 첫 번째로 상영될 영화는 7월 26일 개봉하는 밀수입니다. 이 영화는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 등 다양한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영화는 물속에서의 실사 촬영을 통해 수중 액션의 퀄리티를 최대한 높였으며, 이번 개봉 소식과 함께 일찍이 IMAX에서 상영될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두 번째로 상영될 더 문은 8월 2일 개봉됩니다. 이 영화는 김용화 감독의 작품으로, 대한민국 최초의 달 탐사를 소재로 펼쳐지는 영화입니다.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등이 출연하며 하이퍼리얼리즘으로 구현된 달과 지구를 넘나드는 우주 생존 드라마입니다. 더 문을 IMAX로 관람하면 우주를 더욱 생생하게 느끼는 경이로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마지막으로 상영될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이 만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로, 8월 9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이 영화는 재난 이후 폐허가 된 서울에서 유일하게 무너지지 않은 아파트를 배경으로 한 재난 상황이 현실적으로 그려진 작품입니다. 영화를 관람하면 실제 지진을 목격하는 것 같은 스펙터클한 장면과 폐허가 된 서울의 현실적인 모습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CJ CGV의 IMAX 특가 상영은 여름 성수기 시장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의도로, 많은 관객들이 극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한국영화를 상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자세한 상영 일정과 상영관은 CJ CGV 영화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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