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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 국내 메타버스 산업 진흥과 인재 양성에 주력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K-META)는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진흥과 인재 양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원을 받아 메타버스 관련 전문인력의 양성과 공급 확대를 목표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 선도기술 해외연수 및 기업 수요연계 프로젝트 교육의 성과를 발표하기 위해 메타버스 관련 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올해 총 213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하는 등 효과적인 교육 수행을 보여주었다. 일부 참여기업에서는 AI 기반 콘텐츠 현지화와 디지털 휴먼 제작 기술을 활용한 지역 홍보영상 사업 수주 등 다양한 성과를 이루었다.

특히, 해외 선도기술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글로벌 메타버스 선진기술의 국내 보급 확산과 국내 인력의 혁신기술 지식 확대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미국 LA(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등에서 메타버스 구현 선진기술을 전수받기 위해 덱스터 스튜디오, 엑스온 스튜디오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기업 수요연계 프로젝트 교육 프로그램은 메타버스가 적용 가능한 산업 분야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 프로그램은 기업 내 재직자들이 직접 프로젝트 교육에 참여하며 역량을 강화하는 선발형 프로그램으로, 한국전력기술, 국민건강보험공단, 고려전자 등 총 8개 기업이 참여했다.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메타버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메타버스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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