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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 세계로 한국의 우수한 농업기술을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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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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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회

작성일 23-10-09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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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의 해외 사업은 한국의 우수한 농업 기술을 세계 각국에 전수하고 개발도상국의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해외사업은 1960년대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의 식량 생산 기술을 기반으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K농업"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1967년 베트남에 주월한국농업사절단을 파견하면서 시작되었다. 이후 농어촌공사는 폐허가 된 베트남에 식량 증산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훈련을 제공했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발주한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의 5만5000㎢ 농업개발사업을 수주해 본격적인 해외사업에 뛰어들게 되었다.

농어촌공사의 "해외기술 용역사업"은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관개배수, 농촌개발 등의 용역을 수주하고 관련 기술을 수출하는 사업이다. 최근에는 필리핀 국립관개청과의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통해 2억달러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 여덟 개에 참여하게 되었다.

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기술용역사업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작년에는 아시아개발은행으로부터 35만달러 규모의 네팔 수자원관리 정보화사업을 수주하여 디지털 물관리와 같은 스마트 농업 분야까지 포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ADB와 함께 베트남 기후적응형 통합홍수 위험관리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홍수 조절을 위한 저수지 운영 및 의사결정 모델 개발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말라위 드왕가 다목적 댐 등 일곱 개 지역의 유역 개선 사업 수주도 앞두고 있다.

농어촌공사는 스마트팜 기술 또한 전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스마트팜 기술이 해외에 확산되어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은 여러 나라의 농업·농촌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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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홍한*


이런 소식 정말 좋아요.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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