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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100주년 기념 은화 발행"

국내 주류 기업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내년 100년을 맞이하여 100주년 기념 은화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국내 100년 기업으로서 최초로 100주년을 기념하게 되었다.

하이트진로는 2024년에 업계 최초로 100년 기업임을 알리고, 지난 100년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준 소비자들과의 연대를 위해 기념 은화를 발행하게 되었다. 이 은화에는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이켜보고, 다가올 100년에 대한 희망과 염원이 담겨져 있다.

하이트진로는 자사의 상징이자 소비자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두꺼비 캐릭터인 헤리티지를 디자인에 활용하여 100주년의 정통성을 강조했다. 또한, 1924년에 평안 남도 용강군에 설립된 진천양조상회를 모태로 하여 공식 창립일을 기념해 1924개만 제작하여 희소가치를 높였다.

100주년 기념 은화는 10월 30일 자정부터 11월 12일 자정까지, 금은화 대표 쇼핑몰인 투데이㈜을 통해 단독 예약 판매될 예정이다. 가격은 13만 원으로 설정되었으며, 예약 주문 후 내년 1월 2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또한, 일부 수량은 내년 하이트진로의 팝업스토어 두껍상회를 통해도 판매될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의 오성택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국내 주류 기업으로서 최초로 100년을 맞이하는 만큼, 지난 100년의 역사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의 시작을 기념 은화에 담았다"며, "우리는 100년 기업의 헤리티지를 활용하여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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