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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최근 켈리의 신규 TV 광고 "켈리에 꽂히다" 공개하다

14일,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켈리의 신규 TV 광고 "켈리에 꽂히다"를 공개했다. 이로써 하이트진로는 켈리의 첫 여름 광고를 공개하며, 맥주 성수기를 맞아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초기 돌풍을 이어가는 전략을 수행한다.

켈리는 출시 이후 99일 만에 최단 기간 1억 병 판매 기록을 달성하며 국내 맥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며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출시 초 광고 캠페인에서는 라거의 반전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드러움과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갖춘 모델 손석구와 함께 켈리만의 특장점을 강조하며 제품을 알리기에 주력했다.

이번 광고는 더블 숙성 공법을 통한 켈리만의 강렬한 탄산감으로 도심 속 무더위를 날려버린다는 콘셉트로 여름이라는 계절성 요인에 초점을 맞춰 제작되었다.

광고는 무더운 도심에서 땀에 젖은 손석구가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해 켈리를 바닥에 꽂자 바닥이 갈라지고 오로라 빛이 솟아오르며 도시 전체가 얼어붙는다.

더블 숙성으로 시원하게 터진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강렬하게 퍼지는 맥주 거품과 탄산 장면에 이어 켈리를 마시는 손석구의 모습으로 광고는 마무리된다.

켈리는 일명 손석구 맥주로도 불릴 만큼 모델과 제품 콘셉트를 극대화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도 손석구의 강렬한 눈빛과 켈리만의 차별화된 비주얼이 어우러지며 여름 콘셉트를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켈리의 여름 신규 광고는 TV 채널과 디지털 매체를 통해 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모델과 켈리가 갖고 있는 부드러우면서 강렬한 매력을 극대화하고,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한 얼음과 켈리 오로라 빛 등을 활용해 시각적인 매력을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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