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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산업, 익산시에 긴급 구호 물품 지원

하림산업이 최근 전북 익산시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림산업은 20일 익산시청과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에 더미식 밥 등 구호 물품을 총 2000개를 전달했다. 이 구호 물품은 수해 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익산 지역 이재민들과 현장의 복구 인력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하림산업은 태풍 힌남노로로 인해 피해를 입은 포항 시민들에게 더미식 즉석밥과 장인라면 등 구호식품 500상자를 전달한 적이 있다. 하림산업은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익산시 피해 지역에도 긴급 구호 지원을 통해 힘들어하는 이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림산업 관계자는 "우리 회사는 고객과 함께 사는 기업이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편안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이번 익산시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합니다"라고 말했다.

익산시 관계자는 "하림산업의 따뜻한 지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이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는 힘들어하는 지역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하림산업의 익산시 긴급 구호 지원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도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통해 힘을 합쳐 이렇게 힘들어하는 이들을 도와주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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