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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출신 혜미, 아이유에게 고마움 표현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혜미를 만나다. 용산에서 사업 성공. 걸그룹 청순미 퀸 멤버 해체 후 근황이라는 제목으로 혜미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피에스타 해체 후 오랜만에 카메라 앞에 나온 혜미는 "활동이 끝난 지 5~6년이 지났다. 현재는 용산에서 연습실 공간 대여 사업을 하고 있다"고 말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과거에는 아이유와 같은 소속사에 있었던 혜미는 "아이유와 함께 연습생 생활을 하며 같이 살던 숙소가 정말 좋았다. 70평의 대리석 바닥이었는데, 그때 아이유와도 많이 친해졌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혜미는 "아이유가 첫 정산금을 받은 후 명품 가방을 선물해줬다"고 말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혜미는 "솔직히 정산금이 들어오면 많은 돈이 축적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런데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런 가격대의 선물을 다 사줬더라구요"며 아이유의 인성을 칭찬했습니다.

이어 혜미는 "엠블랙의 천둥과 아이유가 연습생 시절에 먼저 성공했다. 같이 놀이공원에 가면 아이유와 천둥은 가면을 쓰고 놀기도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피에스타로 활동했던 혜미는 5년 동안 활동한 후에도 정산금이 0원이었다고 언급하며 "회사 입장을 이해한다. 수입이 없기 때문에 할 수 없던 것"이라면서 "회사에서는 필요한 물품도 제공해 주고 매달 용돈도 줬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보컬 트레이너로 활동하면서 솔로 가수로도 활동 중인 혜미는 "공연도 하고 관객도 만나고 싶다. 사업 아이디어도 구상해두었다"고 말하며 다양한 미래 계획을 그렸습니다.

마지막으로 혜미는 아이유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아이유가 항상 나를 응원해주고 선물을 준 비결은 인내심과 적극적인 마인드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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