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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프랑스 배우 파비앙 코르비노가 일본까지 찾아갔습니다. 지난 25일 파비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를 방문한 사진을 게시했습니다. 이 날 PSG는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 나스르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렀습니다.

PSG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진행했지만, 이강인을 포함한 네이마르, 마르코 베라티 등은 선발로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이강인은 이전에 르 아브르와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PSG의 비공식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러나 전반 43분에 햄스트링 부상을 입고 이후로는 팀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파비앙은 "우리는 기다릴 준비가 되어 있으니 100% 회복하고 돌아와 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올렸으며, 이강인의 회복을 응원했습니다.

한편, 이강인이 부상으로 결장한 PSG는 알 나스르와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PSG는 28일에는 세레소 오사카와의 경기를 예정하고 있으며, 이후에는 도쿄에서 8월 1일에 인터밀란(이탈리아)과, 8월 3일에는 부산에서 K리그1 전북 현대와 맞붙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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