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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로 수해 피해 지역에 장맛비 훌쩍 넘은 비가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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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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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7-1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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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이틀째로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인해 충청·경북·전북 지역에서는 평년 장마철 강수량을 훌쩍 넘는 비가 내렸습니다. 기후변화로 인해 예년에는 수십 년에 한 번씩 발생하던 집중호우가 최근 몇 년간 연례적으로 반복되고 있다고 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16일 오후까지 충청·경북·전북 지역에서는 300~570mm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충북 청주 상당구에서는 474mm의 폭우가 단기간에 쏟아져 나왔습니다. 평균적으로 최근 30년간 청주에서 한 달간 내린 장맛비는 344.7mm입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평년 장마철보다 약 38% 많은 비가 내려 우리를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장마철은 6월부터 예고되었으며, 동태평양 감시 구역의 해수면 온도 상승과 동인도양 및 필리핀해 온도의 상승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것이 원인입니다.

낮아진 기후 조건으로 인해 수증기 증발이 더 많아지면 강수량도 증가하여 폭우로 이어지는 것은 상식입니다. 작년 8월에는 서울 강남역 일대와 반지하 주택 등이 381.5mm의 대량 강수량으로 침수되어 인명 피해가 발생했는데, 이 역시 기록적인 폭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이번 장맛비에 안전을 무시하고 관리를 소홀히한 것은 경계할 만한 문제입니다. 이러한 무책임한 행동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요구해야 합니다.

현재 기후 이변은 우리의 일상이 되었고, 지난 시기의 지식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재난 대응 시스템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기후 온난화가 계속되면 시간당 180mm의 극한호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있습니다. 이런 예측이 불허되는 폭우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형식적인 대응이 아닌 창의적이고 과학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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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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