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례보금자리론 금리 상승에도 여전히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보다 낮다
정부의 내 집 마련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정책 금융상품인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가 다시 상승한다고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밝혔습니다. 다음 달 7일부터 일반형은 0.25% 포인트, 우대형은 0.2% 포인트 인상될 예정입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월 말에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매할 때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제공합니다. 이번 인상으로 일반형은 연 4.65%~4.95%로 최고 5%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주태가격 6억원 이하 및 소득 1억원 이하인 우대형은 연 4.25%~4.55%의 기본금리가 적용됩니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은 추가적인 우대금리(최대 0.8% 포인트)를 받을 경우 최저 연 3.45%~3.75%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는 주거 안정과 경제적인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연 3.65%~3.95%)를 적용받습니다.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보다 여전히 소폭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 24일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평균 제시금리는 연 4.28%~5.40%로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연 4.25%~4.95%)보다 더 높다고 주택금융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출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금리 상승에 따른 재원조달 비용 상승과 예상보다 높은 대출 신청 금액을 고려해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MBS 금리는 출시 초기인 지난 2월 10일의 연 3.925%에서 이달 222일까지 연 4.726%로 0.8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지난 1월 말에 출시한 특례보금자리론은 무주택자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을 구매할 때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을 제공합니다. 이번 인상으로 일반형은 연 4.65%~4.95%로 최고 5%에 가까워지게 됩니다. 주태가격 6억원 이하 및 소득 1억원 이하인 우대형은 연 4.25%~4.55%의 기본금리가 적용됩니다. 저소득 청년, 신혼가구, 사회적 배려층(장애인 및 한부모 가정 등)은 추가적인 우대금리(최대 0.8% 포인트)를 받을 경우 최저 연 3.45%~3.75%의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전세사기 피해자는 주거 안정과 경제적인 재기 지원을 위해 종전과 동일한 금리(연 3.65%~3.95%)를 적용받습니다.
이번 인상에도 불구하고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시중은행 주담대 금리보다 여전히 소폭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국민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4대 시중은행의 지난 24일 혼합형(고정형) 주담대 평균 제시금리는 연 4.28%~5.40%로 특례보금자리론의 금리(연 4.25%~4.95%)보다 더 높다고 주택금융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특례보금자리론 대출금리 결정의 기준이 되는 주택저당증권(MBS) 발행 금리 상승에 따른 재원조달 비용 상승과 예상보다 높은 대출 신청 금액을 고려해 금리 인상이 불가피하다고 해명했습니다.
특례보금자리론의 MBS 금리는 출시 초기인 지난 2월 10일의 연 3.925%에서 이달 222일까지 연 4.726%로 0.801%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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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
좋은 뉴스 담아갑니다.
김홍*
이게 나라냐!!
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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