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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한국과 일본에 이은 K팝 걸그룹 최초 미국 공연

트와이스가 미국을 강타했다. 한국과 일본에 이은 성공적인 해외 진출로 인해 트와이스는 이번에는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들은 미국 뉴욕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의 입성 공연을 하루 앞두고 현지 유명 모닝쇼 NBCs TODAY에 나와 K팝 걸그룹 최초로 화제를 선사했다.

트와이스는 5일 현지시간 미국 NBC의 아침 프로그램 NBCs TODAY의 Citi Concert Series on TODAY에 출연했다. 뉴욕의 랜드마크인 록펠러 센터 플라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이 무대에서 트와이스는 미국을 비롯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명곡들을 선보이며 뉴욕의 아침을 환하게 밝혀주었다.

NBCs TODAY 앵커 크레이그 멜빈은 트와이스를 "역사를 만드는 K팝의 여왕"이라고 소개했고, 멤버들은 록펠러 센터 플라자를 가득 메운 팬들을 향해 영어로 인사를 건네며 이 기념비적인 순간을 기리는 자리를 가졌다.

트와이스는 지난 3월 발매한 미니 12집 READY TO BE의 타이틀곡인 SET ME FREE의 영어 버전과, 빌보드 핫 100 통산 두 번째 진입을 기록한 영어 싱글 MOONLIGHT SUNRISE를 밴드 버전으로 편곡하여 선보였다. 또한, 초여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Alcohol-Free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록펠러 센터 플라자는 트와이스를 만나기 위해 모인 팬들로 분주했다. 그들의 열정과 사랑에 응답하기 위해 트와이스는 최선을 다해 무대를 선보였으며, 트와이스의 미국 공연은 온라인으로도 전세계에 생중계되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의 미국 공연은 그들의 세계적인 인기와 함께 한류의 성공적인 발전을 상징하는 순간이었다. 앞으로 트와이스는 계속하여 세계에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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