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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소멸, 서쪽 지역에 소나기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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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3-08-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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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최대 60㎜ 비가 내릴 예정이다. 태풍이 지나간 후 기온이 올라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광복절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지만 가끔 소나기가 내릴 수도 있다고 기상청이 전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6호 태풍 카눈이 소멸하고 남은 비구름이 내륙을 중심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주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수가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인천, 경기서해안, 경기북부내륙, 서해5도에 20~60㎜, 서울과 경기남부내륙에 5~40㎜, 강원영서중·북부에 5~40㎜, 강원영서남부, 강원영동중·북부에 5㎜ 내외, 충남북부에 5~40㎜로 예상된다. 경기서해안과 충남남부서해안에는 강한 바람과 함께 10~2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인 서울, 인천, 경기 등은 12일 오전 6시까지 비가 계속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권은 같은 날 자정 12시까지, 강원권은 오후 6시까지, 충북과 전라권, 경북 서부는 낮 12시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1일 오후 6시부터 밤 12시까지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강원 영서, 충남권, 전북에도 0.1㎜ 미만의 비가 소강상태로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까지 서쪽 지역과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따라서 광복절 연휴에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이지만 가끔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비 속에는 우산을 꼭 챙기고, 실내에서는 에어컨을 적절히 사용하여 몸 온도 조절에 신경쓰는 것이 좋다. 또한 소나기가 예상되는 일부지역에는 외출 시 우천용 의류와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태풍이 지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폭염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어린이와 노약자들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이번 주 날씨를 참고하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주말에는 비가 많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에는 일부지역에서 폭염이 예상되므로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면서 즐거운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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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샛*


정말이지 이런뉴스는 올리지 말아주세요.

김한*


정말 대책없네요.

한혜*


정말 미래적인 기술이네요. 어서 빨리 상용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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